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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자가 진단 및 원인과 운동 방법

praying dad 2024. 7. 22. 22:36

뇌졸중 자가 진단

일반적으로 알려진 간단하고 빠르게 알 수 있는 자가 진단의 경우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뇌졸중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이미 뇌졸중이 생겼던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거나 일상생활 중 약간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나 뇌졸중 위험성을 가진 사람 중 본인이 약간 뇌졸중이 왔나 걱정이 될 때 스스로 진단을 해보는 방법입니다.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 중 뇌졸중이 심하게 온 것이 아니라 가볍게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자가진단하는 방법인 것이고, 심각한 뇌졸중 환자들은 이미 이러한 테스트를 할 정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많은 환자들이 일찍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가볍게 뇌졸중이 오는 분들이 있는데 진단 기법의 발전 때문이고 가볍게 오신 분들은 가볍게 오는 만큼 재발 예방만 잘한다면 거의 후유증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너무 가벼운 증상으로 그렇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50세 이상 뇌 MRI를 찍어본 경험이 없다면 한 번쯤 검사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은 동맥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생되고 그 위험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혈압      2) 당뇨      3) 고지혈증      4) 심방세동      5) 담배      6) 술

 

"고혈압"이 있다가 뇌졸중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오랫동안 혈관에 스트레스를 줌으로 결국 혈관에 모양이나 성질이 변하면서 생기는 것이 "동맥경화"입니다. "당뇨"는 동맥경화를 심화시키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을 공급해서 동맥경화가 그 안에 점점 부풀어 올릴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합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에서 생기는 부정맥 때문에 심장에 혈전이 생성되게 합니다. "담배"는 많은 독성물질로 동맥경화가 생기게 하거나 키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술"은 동맥경화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동맥경화가 일어난 혈관을 잘 터트리는 요소입니다. 그래서 뇌출혈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잘만 관리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고 동맥경화가 이미 생겼다면 이런 요소는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므로 이때도 이런 요소를 잘 관리하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멈추게 할 수 있고 심지어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하면 동맥경화의 정도가 정상으로 회복되지는 않지만 정도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심방세동이 생겼더라도 약을 적절히 먹으면서 관리하면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술과 담배는 본인의 의지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꼭! 끊어야 합니다.

고혈압 치료의 목적은 흔하게는 두통 때문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머리가 아파서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으며 고혈압의 합병증인 동맥경화를 만들지 않기 위한 치료입니다. 또 한 가지 혈압이 오르면 두통이 오는 것이 아니라 두통으로 인해서 혈압이 오르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혹시 나도 뇌졸중 궁금한 증상

 

눈 충혈과 뇌졸중

눈 충혈(결막하 출혈)은 뇌졸중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너무 흔한 증상으로 어떤 질환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단, 망막 안에 있는 망막 동맥경화가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뇌와 연관이 있습니다. 단순한 눈 충혈(결막하 출혈)은 뇌졸중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어지럼증

어지럼증 만으로는 뇌졸중일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며 어지럼증과 함께 동반되는 발음장애, 균형감각 문제,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뇌졸중 가능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잦은 왼쪽 편두통, 왼팔 저림, 본인만 느끼는 말의 어눌함

MRI 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이 정상이고 기존에 뇌졸중 관련 위험요소가 없다면 뇌졸중의 보편적인 원인은 배제해도 됩니다. 이는 본인에게 위험요소가 없고 MRI 검사도 깨끗했을 때의 조건입니다. 뇌졸중으로 생기는 팔의 문제는 감각이 아주 없어지거나 힘이 완전히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점차 회복하는 과정에서 저림이 나타납니다. 처음부터 저림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저리다는 것은 말초신경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는 말초신경으로 가는 혈류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두통, 특히 편두통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이 아픈 것이 아니라 뇌로 들어가는 혈관의 운동 불안정으로 생기는 기능성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CT나 MRI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납니다.

 

뇌혈관 협착이 있다면 반드시 뇌졸중이 일어나는가

협착이나 폐쇄가 긴 시간 진행된 경우, 그동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면 그 혈관을 대신하기 위한 우회로가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관리만 잘한다면 반드시 뇌졸중으로 가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회로의 혈관이 자기 역할을 잘해준다면 뇌졸중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합니다.

 

두통은 뇌졸중의 전조증상

두통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두통이 동반된 뇌졸중은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로 뇌실질 출혈과 지주막하출혈 같은 혈관이 파열되면서 뇌압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두통이 발생한다. 그런데 그 통증은 일반적인 두통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지주막하출혈의 경우 기절하거나 혼수상태가 될 정도로 일생 처음 겪는 통증이라고 유경험 자들은 이야기한다. 뇌실질 출혈의 경우 두통이 생기며 점점 심해지고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동반되어야 뇌졸중과 관련된 두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케이스가 있는데 심한 운동으로 혈관이 박리되는 경우 아주 드물게 두통으로 인한 뇌졸중 증상일 수 있지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 일반적인 두통과 뇌졸중은 연관이 없습니다.

 

뇌졸중 이후 운동 방법

뇌졸중 이전과 이후의 운동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에게서 운동이라 함은 건강한 몸에 죽지 않을 정도의 혈관이 일부만 손상될 정도의 스트레스를 줘서 혈관이 더 강화되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원리와도 비슷한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일반인에게는 가벼운 스트레스가 뇌졸중이나 혈관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뇌졸중을 겪은 유병자에게 모든 운동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하루 만보 정도의 조금 빠른 걷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나의 주치의 선생님과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병자라 해도 혈관을 검사해서 깨끗하고 재발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졌다면 가벼운 조깅이나 수영 등이 가능한지 주치의와 논의해 볼 수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재발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뇌졸중과 고혈압 그리고 동맥경화에 관련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정보로 건강한 삶을 누려가십시오 감사합니다.